Jan 24
새로운 곳을 찾아 떠날 때면, Paul Auster의 글귀를 떠올렸었다.
"항상 눈을 크게 뜨고 있으면 나에게 일어나는 일은 뭐든지 유익할 수 있고 내가 미처 몰랐던 것을 가르쳐 주리라 생각했다"
짧다면 짧고, 길다면 길 상암동에서의 생활을 뒤로 하고, 어제부터 역삼동으로의 출퇴근을 시작했다.
10년 만에 보는 역삼동, 도심 한복판다운 풍경, 바쁜 사람들의 걸음걸이 - 새로운 이 곳에서 또 무엇을 알게 되고, 또 어떤 길을 가게 될지 궁금하다.